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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 채널톡 칼럼소개

7월 2주차 칼럼 - 쇼피 채팅을 이용한 바우처 보내기, 리셀러 마인드셋

by 스테비 2021.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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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7월 2째주 입니다. 이번 칼럼에도 도움되는 내용으로 채워 봤습니다. 항상 열심히 하는 모든 셀러님들을 응원합니다.


1. 싱가포르 커피시장 동향

요즘 제가 배우고 있는 생각코딩을 통한 자료정리 해봤는데요. 정말 간편하게 핵심내용만 정리가 가능했습니다.

정리된 내용을 그대로 여러분이 확인 하실수 있도록 글로서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코트라 해외시장뉴스의 7월1일자 내용을 확인해 보면 싱가포르 커피와 컴퓨터 주변기기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내용을 잠시 확인하면서 어떤 내용을 적용해 볼수 있을지 함께 생각해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 싱가포르 컴퓨터 주변기기

배경 - 코로나로 인한 재택 근무와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이 진행이 되면서 집에서 업무를 보거나 공부를 해야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컴퓨터나 노트북에 대한 수요가 상승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시간이 늘어남은 온라인 게임을 증가 시키는 원인이 되면서 그에 맞는 성능이 좋은 노트북과 성능이 좋은 모니터를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코로나 이전까지는 데스크탑관련 수요가 점점 줄어 들고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약간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증가 추세는 앞으로 조금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 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 다양한 컴퓨터 관련한 브랜드를 볼수 있지만 우리가 주목할 것은 업계 1위의 애플과 2위의 삼성 입니다. 애플같은경우는 너무도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고,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마케팅을 기반으로 많은 싱가포르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뒤를 우리나라의 삼성 전자가 따라가고 있습니다. 한류기반이 아니더라도 삼성은 스마트 기기의 좋은 경험이 증가 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신뢰를 얻어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혁신적인 개발과 적극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서 업계 2위를 차지하면서 싱가포르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 외에 여러 싱가포르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할일 - 그렇다면 이런 애플과 삼성 컴퓨터나 노트북으로 온라인으로 업무를 보거나 교육을 받을때 그리고 게임을 할때 과연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요? 이부분을 고민해 본다면 컴퓨터와 주변기기에 대한 악세서리를 리스팅해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특히 해상도 좋은 모니터 또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모니터 주변기기나, 그에 따른 악세사리도 함께 확인해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또한, 노트북 관련한 수많은 주변 소모품이나 여러가지 도구들도 확인하시고, 특히 게임 매니아들을 공략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겁니다.

 

  • 싱가포르 인스턴트 커피

배경 -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서 집밖으로 나가는 일보다는 집에서 하는 일들이 많아 지면서 한국에 대한 컨텐츠를 쉽게 접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한국의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카페나 레스토랑을 다니면서 브런치와 커피를 마시면서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는 것이 유행이 었지만 그것을 할 수 없게 되어 집에서 그와 같은 경험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 커피 수요가 대폭 상승 했습니다.

 

한류열풍으로 인한 한국 이미지 상승과 특히 한국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한국 커피 브랜드들을 많이 보게 되어 관심이 많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현재 싱가포르 내에서도 백다방, 달콤컴피, 커피 스미스 등의 프렌차이즈가 오픈했고, 맥심 뿐만아니라 고티카, 레쓰비 같은 커피 브랜드 같은 경우도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미 한국의 커피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커피에 대한 다양한 시사점은 우리가 직접 쇼피를 운영하다보면 더욱 자세하게 알수 있습니다. 현재 카누 같은 경우도 계속해서 베스트 셀러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맥심 커피 같은 경우는 사은품으로 줬을때 반응도가 엄청 좋은것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많은 셀러들이 이런 것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차별화를 줘야할까요?

 

커피 리스팅 차별화 방법

1. 식료품을 구매할때 Add on deal을 통해서 커피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2. 브런치 메뉴 키트 (핫케익 믹스)와 함께 세트 구성으로 리스팅 한다.

3. 각종 커피 종류에 어울리는 간식을 함께 세트 구성으로 리스팅 한다.

 

갑자기 생각해본 내용인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차별화가 답입니다.


2. 쇼피 채팅을 이용한 바우처 보내기

 

쇼피를 이용할때 특정 고객에서 바우처를 보내야하는 순간이 찾아 올때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상품을 주문후에 정말 정성스러운 후기를 보낸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때, 내가 실수로 상품이 제대로 배송되지 않았을때, 내 샵에 방문해주길 원할때, 단골 손님이라 저렴하게 물건을 판매하고 싶을때 등등 여러가지의 이유로 바우처를 보내줘야 할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바우처를 어떻게 전달 할 수 있을지 간단하고 자세한 방법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바우처를 만들어 줘야합니다.

  • 마케팅 센터의 바우처 만들기

바우처는 Product Voucher로 만들어 줍니다.

바우처는 특정 상품을 특정 고객에게 주는 경우는 아래와 같이 선택해 주면 됩니다.

특정상품이 아닌 일반 바우처를 만들어 줄 경우에도 "Do not display"해 줘야 모든 사람들이 너도나도 쓰는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특별한 고객을 위해 만들어 주세요

 

  • 그렇다면 이렇게 만든 바우처를 어떻게 보낼까?

쇼피 채팅에서 확인하면 간단하게 발송 할수 있습니다. 채팅화면 오른쪽에 보면 "Voucher"라고 보일 겁니다. 이것을 눌러주시변 만들어 두었던 바우처가 확인될 겁니다.

※ 바우처는 만들고 나서 바로 확인이 안될수 있어요. 왜냐하면 시간 설정이 되어있기때문에 지정된 시간이 지나서 확인하면 됩니다.

 

  • 그렇다면 나에게 선챗 했던 사람들만 채팅을 보낼수 있는 것일까요?

그동안의 오더 리스트를 보면 주문한 사람에게도 선챗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My Order에 들어가서 확인해 보면 구매자에게 채팅을 보낼수 있습니다. 좋은 후기를 보내주었거나 나를 잊지 않을 만한 구실로 감사의 쿠폰을 보내보면 어떨까요?


3. 리셀러의 마인드셋

이번주는 책을 못읽은 관계로 짧은 에세이를 준비했습니다.

여담으로 요즘 제가 하고 있는 독서 방법 인데 처음이라 그런가 좀처럼 다음 챕터로 넘어가기가 쉽지 않아요. 하지만 꼭 해내보겠습니다.

있어 보이죠? 열심히 배우면서 하는 중인데 확실히 책의 내용이 머릿속에 오래남는거 같습니다.


오늘의 에세이는 "나는 위한 오늘의 문장" 김세유 작가님 글에서 발췌 했습니다.

저자인 김세유 작가님은 원래가 학교 선생님이며 작가로 유명한 저서중에 "나는 위한 1분"이라는 도서가 있습니다.

원칙과 융통성의 조화

나에게는 '아침 걷기 운동'이라는 생활 원칙이 있다. 새벽잠이 없는 나는 학교에 일찍 출근해서 운동장에서 30분 정도 걷기 운동을 하고 교실로 들어간다. 작년까지만 해도 영하 17도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장갑, 귀마개로 중무장을 하고 아침 걷기 운동을 했다. 몇 바퀴만 돌아도 추운 날씨에 온몸이 꽁꽁 얼어도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어디 한번 해보자'라는 오기로 이를 악물고 운동장을 돌았다. 운동 후, 나중에 교실에 들어와 아이들과 수업을 하니 아침에 이미 기운을 상당히 소진한 상태라 힘이 많이 달리는 것을 체감했다.

결국 '본질'을 망각한 처사라고 할 수 있다.

곰곰이 생각한 끝에 올해부터는 날이 심하게 추워 저체온이 걱정되거나 비 오는 날의 아침에는 운동장을 가로질러 곧바로 3층에 위치한 교실로 올라간다. 대신에 가방을 책상에 올려 놓고 바로 나와서 교실 열 개가 붙어 있는 3층의 기다란 복도를 왔다 갔다 계속 걷는다. 

운동장은 걷기 운동이라는 원칙을 달성하기 위한 장소를 제공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날이 궂으면 나처럼 기다란 복도를 이용할 수도 있고, 집에 머무는 사람이라면 집 안의 가장자리를 넓게 걸을 수도 있다.

생활 원칙은 그대로 보존하되 수단이나 방법 등은 얼마든지 더 좋거나 상황에 알맞은 전략으로 수정이 가능하다. 그러나 우리 주변의 정치, 사외, 종교 등의 면면을 살펴보면 사소한 것에 얽매여 똥고집을 부리는 바람에 결국 본래의 취지가 손상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항상 소중한 원칙은 지켜나가는 대신에 그 원칙을 더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탁월한 전략이 있다면 얼마든지 '융통성'을 발휘해야 한다. 비단 우리 사회 시스템 외에도 자신의 인생에도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 고집을 피워도 좋을때가 있지만 어느 정도 융통성을 발휘 해야 할때는 과감하게 행동해야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과연 어떤 것으로 융통성을 발휘해 볼수 있을까요? 각자의 상황에 맞춰서 생각해 보세요. 내가 괜한 고집을 피우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되돌아 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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